▣ 대한불교조계종 울산불교울산사원연합산하 --- 울산불교연합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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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솔래의상(도솔천에서 사바세계로 강림하심)
마야 부인의 태중에 드시다.

정반왕비 마야 부인은 이른 가을 보름달 밤 난간에 기대어 졸다가 기이한 꿈을 꾸게된다.
하늘 문이 열리며 오색 구름이 찬란한 속에서 상호가 아주 거룩한 흰 코끼리를 타고 좌우에 무수한 보살들의 호위를 받으며 부인앞에 이르러 합장하고
"소자는 다생의 인연으로 부인께 입태하오니 어여삐 여기소서." 하고는 바른편 옆구리로 드는 태몽을 꾸시었다.

 
 

2 비람강생상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시는 모습)

룸비니 동산에서 탄생하시다

태자를 잉태하신 정반왕비는 산월이 되자 당시의 풍속에 따라 친정에 가서 순산하기 위해 화창한 날씨를 가려 룸비니 동산을 지나던 중 부인은 잠시 연에서 내려서 백화만발한 꽃동산을 구경하게 되셨다.
쉬는 사이 아는듯 모르는 듯 태자를 순산하셨다.
태자는 한 손으로 하늘을 한 손으로 땅을 가리키며 사방으로 일곱걸음 옮기는데 땅에서 연꽃이 솟아올라와 태자를 떠 받들었다.
태자는 낭랑한 음성으로 갓난아기답지 않게 "하늘 위 하늘 아래 나 홀로 존귀하다(天上天下 唯我獨尊)"라고 외치시었다.

3 사문유관상(동서남북 사대문을 구경하시는 모습)

생로병사의 허무를 관하시다.

싯다르타(부처님의 본명) 태자는 어느날 궁궐의 사대문 밖으로 나아가 백성들이 살고 있는 민정을 시찰하게 되셨다.
그때 동문에 나아가 노인(老)을 보셨고 서문에서는 환자(病)를 보셨으며 남문에서는 장사(死) 지내는 행렬을 보셨다.
그리하여 인생의 허무와 나고 늙고 병들어 죽고야 마는 인생의 근본고를 깊이 관찰하시고 이것을 해결하지 못하는 한
인생의 행락은 불타는 집속에서의 놀이일 수 밖에 없다고 크게 개탄 비관하셨다.

 
 
4 유성출가상(성을 넘어 출가하시는 모습)
한밤에 성을 넘는 태자

정반왕은 태자의 마음이 오직 구도일념으로 뭉쳐 있음을 짐작하고 크게 걱정한 나머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하여 장수와 군사로 하여금 궁성 안밖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였다.
그렇지만 싯다르타 태자께서는 생의 본래 면목을 밝혀서 생로병사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인생의 참다운 행복이란 존재할수 없음을 통감하셨기 때문에 이것을 위한 구도의 출가를 단행하시기에 이르셨다.
2월 8일 한 밤중에 부왕의 간절한 애정과 아름다운 세명의 태자비를 이별하고 마부차익 한 사람만을 데리고 성을 뛰어 넘어 출가하신다.

 
 
5 설산 수도상(설산에서 6년 고행하시는 모습)

설산에서 6년 고행하심

박가바 선인들을 따라 진리를 찾아보았으나 깨달음을 얻지 못한 태자께서는 설산 깊은곳 나무아래 자리하여 6년 고행을 감행하신다.
하루에 콩,보리 한 알만 드시고 비가오나 눈이 오나 새들이 똥 오줌을 누어도 머리 위에 집을 지어도 조금도 요동함이 없이 그야말로 일념 부동 만경구적의 선정에 드신다.
부왕은 교진여 등 신하를 보내어 함께 수행하며 태자를 보호하게 했으며 제석천왕은 거문고를 타서 중도의 길로 태자의 극심한 고행을 위로 했다.

 
 
6 수하항마상(보리수 아래서 도를 아루시는 모습)

마왕을 항복받으시다.

마왕은 마지막으로 80억 악마 군중을 이끌고 태자를 살해하려 했다.
입으로 호랑이,사자,독룡, 독사등을 토해내고 창, 칼, 화살등을 무수히 토해 냈으며 80억 마군중은 갖가지 무기로 공격을 하였으나 모두 연꽃으로 변하여 떨어졌다.
그리고 마왕과 군졸들은 태자가 세운 빈병을 쇠사슬로 매어 쓰려뜨리려 했으나 힘이 미치지 못하고 결국은 항복하였다.

 
 
7 녹원 전법상(녹야원에서 최초로 설법하시는 모습)

5비구의 귀의와 녹야원 설법

부처님은 범천들의 청을 받아들여 바라나국 녹야원에서 수행하고 있던 교진여등 다섯명에게 4제 법문을 말씀해 주시는 첫 법문을 하셨으니 이것이 유명한 초전법륜(初轉法輪)이셨다.
교진여등의 다섯 사람은 본래 정반왕의 명을 받고 출가하여 수행하는 태자를 잘 모시도록 되어 있었으나 고행 도중 수자타의 우유죽을 공양받으시는 것을 보고 타락했다하여 녹야원으로 자리를 옮기었던 이들이다.

 
 
8 쌍림열반상(사라쌍수 아래서 열반하시는 모습)

열반에 드시다

부처님은 49년간의 설법을 마치시고 79세를 일기로 쿠시나가라성 사라쌍수 사이에서 대열반에 드시었다.
열반에 드시기 3개월전에 미리 예언을 하시고 제자들에게 법을 묻게 하시었다.
그리고 "너희 비구는 내가 멸도한 후에 계행을 가지는 자는 나의 이 몸이 없어졌다 해도 여래의 법신과 함께 있는 것이고 계행을 가지지 않는 자는 한량없는 세월을 여래와 같이 있다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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